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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바토(에스케타민)가 출시된지 반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이 항우울제 신약이 논란인 점은 쓰임새에 따라 마약으로 분류되는 케타민의 모방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스페셜 K 라는 마약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케타민의 닮은 꼴인 에스케타민에 대해서 승인에 참여한 17명의 자문위원중 14명 승인 / 2명 반대 / 1명 기권으로  신약 허가 결정시 자문위원의  100% 동의를 얻어내지는 못했다.  

무엇보다 스프라바토의 매력은 빠른 효과.
기존 우울증 치료제 프로작등이 약효가 보이는데 3-4주가 걸렸던 데 반해 에스케타민은 빠르면 한시간 에서 3-4시간만에 효과를 볼수 있다. 

미 FDA 는 에스케타민의 사용과 관리를 엄격하게 제한했다.

 

 

이 우울만 벗어날 수 있다면 뭐든지 하겠어! 하시는 분들은 눈이 빠지게 기다려지는 약이겠지만. 

사용에 있어 주의도 필요할것! 같습니다. 네. 국내 출시가 기다려집니다. 

 

논란에 대한 기사중 "마약의 착한 변신, ...우울증 신약 잇달아" 라는 기사의 타이틀이 눈에 띄네요. 

 

https://signalm.sedaily.com/NewsView/1VGNWR53AA/GX05

 

마약의 '착한 변신'...우울증 신약 잇달아

스트레스 등으로 전세계에서 급속도로 늘어나며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이 30여년 만에 출시된다. 우울증 치료제는 뇌에 직접 작용하는 중추신경계 약물이라 뜻하지 않은 부작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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